가스안전공사, 지역일자리 창출 협약 후속조치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지원센터는 극동대학교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비상대응 실무’ 위탁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지원센터는 극동대학교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비상대응 실무’ 위탁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월30일부터 2박3일 동안 공사 산업가스안전지원센터에서 이전지역인 충북에 위치한 극동대학교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비상대응 실무’ 위탁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의 산업현장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독성가스 개론 및 정보, 설비유지관리, 비상대응훈련 안전기기 현장실무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해 운용하고 있는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무료 위탁교육은 9월 5일 공사와 충북 음성군간 체결한 ‘일자리 창출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다. 이전지역인 음성군의 인재양성과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전지역인 충북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취업 취약계층의 교육수강 지원 ▲구직자와 관련업계와의 일자리 매칭 ▲지역인재 육성 ▲우수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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