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카, 덧마루 프로젝트 1막 3장 배우 공민재씨
“올겨울 민들레카로 대학로 배우들 열정 만끽하길”

배우 공재민씨가 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한 도시가스 민들레카 덧마루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덧마루 1막 4장의 주인공으로 김정영 배우를 지목했다.
배우 공재민씨가 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한 도시가스 민들레카 덧마루 프로젝트를 응원하며 덧마루 1막 4장의 주인공으로 김정영 배우를 지목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취약계층의 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한 스타응원릴레가 계속되고 있다. 배구 송영재에 이어 공민재 씨가 3번째 응원주자로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는 배우 김정영 씨를 지목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25일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한 ‘스타응원릴레이 덧마루 1막 3장’을 진행했다.

오후 3시 혜화 흑백다방에서 진행된 스타응원릴레이 덧마루 1막 3장의 주인공 공재민 배우는 ‘어쩌다보니’,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 등 많은 공연들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극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덧마루 1막 2장 송영재 배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응원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

덧마루 1막3장 행사는 민들레카 사업소개와 함께 인터뷰, 기념 액자 전달, 판넬 서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우 공재민 씨는 행사에서 “이제 곧 다가올 겨울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민들레카를 타고 대학로에 오셔서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이들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행복함이 넘쳐날 것이라 믿는다. 도시가스 민들레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원릴에이에 참여한 공재민 배우는 다음 덧마루 1막 4장의 주인공으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리턴’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정영 배우를 지목했다.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연극·영화배우 등 사회각계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 문화여가생활의 저변이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는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45인승, 휠체어특장) 등의 무상 차량 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200만km 7만여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대표번호와 민들레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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