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제2회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1월 30일 ‘제2회 선진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진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인 농·축산업 발전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젊은 미래 축산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한 총 12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선진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영예의 대상은 한동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연합팀인 ‘AgainScrapper(어게인 스크래퍼)’팀에게 돌아갔다. ‘AgainScrapper’ 팀의 출품작은 자동으로 농장 내 분뇨와 이물질을 처리하는 스마트 분뇨 수집장치로 특히 목장에서의 실경험에 바탕을 둔 아이디어의 현실성, 다양한 농축산 시설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매년 공모전마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하며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며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있어 한국 축산업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더욱 기대가 된다”고 행사 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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