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국 주요가스시설 일제점검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는 20일 인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주)을 방문해 노후설비 진단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는 20일 인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주)을 방문해 노후설비 진단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을 비롯 각 지역본부 지사장들이 중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0일 인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주)을 방문해 노후설비 진단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 연휴기간 중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현장 안전관리자 및 운전원들에게 각별한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같은 날, 양해명 안전이사도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공존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SK하이닉스 현장 안전관리자들과 공사 화학물질안전센터 검사원들에게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 32개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도 관내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LPG충전소 등 주요가스시설을들을 일제 점검하고, 안전관리자들에게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이사(왼쪽)는 2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이사(왼쪽)는 2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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