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일 중기부회장 30억 강탈”
“심승일 중기부회장 30억 강탈”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8.09.19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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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협회, 18일 규탄대회 열어
추석 후 대규모 장애인 동원 집회
(사)한국장애인환경실천협회는 18일 오후 중앙회관 앞에서 장애인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환경실천협회는 18일 오후 중앙회관 앞에서 장애인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사)한국장애인환경실천협회는 지난 18일 오후 중앙회관 앞에서 장애인 회원 10여명과 함께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날 김상호 한국장애인환경실천협회 총장은 “심승일 부회장 일가를 비롯한 삼정에너지 경영진들이 동업을 전제로, 서울특수가스를 끌어들이면서 30억원 상당의 자산을 강탈했다”며 “공동경영 6개월 만에 서울특수가스 경영진을 내몰기 위해 갖은 협박과 공갈을 일삼았다”고 비난했다.

특히 김 총장은 “박성택 회장은 심승일 부회장이 협동조합 이사장은 물론 중앙회 관련 단체에서 퇴출시키라”며 “‘중앙회 부회장은 25대 중앙회 부회장으로서 법과 정관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회장단의 윤리강령에 따라 중소기업의 리더로서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회장단 전체 회의가 결정한 자진사퇴를 포함한 제반 조치사항에 대해 이의 없이 수용할 것임을 서약한다’라고 명문화돼 있다”며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이어 “서울특수가스는 삼정에너지와 공동경영의 조건으로 2016년 8월 10일 30억원 가량의 서울특수가스의 자산과 삼정에너지 지분 25%를 교환했다”며 “이후 김석환 전 삼정에너지 공동대표가 당시 공동대표였던 최덕규(현 삼정에너지 권호생의 아들)의 비위사실을 밝혀내자 이에 대한 앙심을 품고 대주주인 심승일 부회장과 측근들이 불법으로 주총을 열어 김석환 대표와 유영숙 상무를 회사에서 쫒아냈다”고 주장했다.

심승일 부회장은 2015년 중앙회 부회장으로 취임한 뒤 25대 중앙회 집행부를 경기도 강화 소재 삼정가스공업 연수원으로 초대 술파티를 벌이는 등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심 부회장은 또한 국세청 세무조사와 함께 14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경기도 고양지청에 고발된 상태다.

한편 서울특수가스는 김영우 전 대표가 창업했으나 17년 전 신장이식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경영이 불가능해 아들인 김석환 대표가 지금까지 회사를 맡아왔다.   박철의 기자  tie24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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