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 다가온 수소시대,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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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문전시회 ‘H2WOLRD’ 오는 10월10일 개막
전문기업, 주제별 포럼 등 수소산업 미래 ‘한눈에’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H2WORLD 2018) 오인환 조직위원장이 오는 10월 10일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의 의미와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H2WORLD 2018) 오인환 조직위원장이 오는 10월 10일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의 의미와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수소전기차분야 세계 넘버원이 바로 우리나라다. 보급이 잘 이뤄지지 않아 아직은 많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지만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2030을 발표했고, 이를 기반으로 이미 수소경제는 이미 시작됐다.  H2WORLD(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는 이를 위한 작은 출발이지만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H2WORLD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인환 녹색기술센터 소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시회의 개최 의미에 대해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아이템 중 하나로 수소산업의 활성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수소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10월 10일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개최된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지식그룹,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학교 등 7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수소에너지를 특화한 세계 최초 전문전시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가 첫 행사인 ‘H2WORLD 2018’은 수소 문자표기인 ‘H2’와 글로벌을 상징한 ‘WORLD’가 결합한 명칭이다.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산업의 기술과 제품, 정보가 함께 어우러진 의미로 ‘수소사회’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전시회에는 첫 번째 행사임에도 불구, 현대자동차를 필두로 국내 외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 74개사(국내 62개사)가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첫날 컨퍼런스를 비롯해 국제연료전지포럼, 미래수소포럼, 신에너지포럼 등 관련분야의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세계 수소전기차(FCE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가장 큰 규모로 전시에 참가한다. 수소전기하우스(야외전시장)와 3세대 수소전기번스,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전시한다. 특히 넥쏘는 실물차량과 차량내부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절개형 차량이 동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공기업과 함께 ▲두산퓨어셀, 에스퓨어셀 ▲STX중공업 ▲경동나비엔 ▲미코 등 연료전지시스템 제조사가 대다수가 참가를 결정했고, ▲이엠솔루션 ▲광신기계공업 ▲지티씨 ▲한국유수압 ▲바스텍코리아 등 여러 수소충전 인프라 제조업체들도 자사의 관련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기업도 7개국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캐나다와 호주는 국가관의 형태로 여러 업체가 함께 참가한다. 캐나다는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충전소 구축장비 등 5~6개 업체가, 호주는 우드사이드를 비롯해 3~4개 업체가 함께 자국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PDC machines(미국), 후지전기(일본), 솔리드파(이탈리아), 샌드빅(스웨덴) 등이 참가를 결정한 상태다.

아울러 넥쏘 동우회를 중심으로 한 행사당일 ‘카 퍼레이드’와 하이리움산업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의 비행도 이색적인 볼거리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수소산업협회 장봉재 회장은 “현재 어느 나라도 수소경제사회로 진입한 나라가 없다. 또 어느 기업도 최고기업이라 이야기 할 곳이 없다”며 “수소경제사회는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H2WORLD가 그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전시를 시작한 H2WORLD 매년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수소산업을 확장하는 대표주자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자간담회를 마친후 인사를 하고 있는 H2WORLD 조직위원들. 좌측부터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이승훈 사무국장,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오인환 회장, 한국수소산업협회 장봉재 회장, 수소지식그룹 장성혁 대표.
기자간담회를 마친후 인사를 하고 있는 H2WORLD 조직위원들. 좌측부터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이승훈 사무국장,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오인환 회장, 한국수소산업협회 장봉재 회장, 수소지식그룹 장성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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