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 대상…우대금리 적용

[중소기업투데이 장영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수도권 공단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유윤대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윤대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윤대 부행장은 인천남동공업단지에 위치한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서울경금속과 시화공업단지 소재의 철강재 절단·가공업체인 ㈜동진엠아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등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윤대 부행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신규 및 만기연장되는 여신을 대상으로 0.1%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총 4조원 한도의 명절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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