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발대식, 아름다움과 올바른 정보 확산 기대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 32명을 위촉하고 31일 발대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 32명을 위촉하고 31일 발대식을 가졌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한 청년조직이 발족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홍보대사 모집은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림청은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청년 3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무궁화 명소 탐방 등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갖게 되며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이 무궁화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나라꽃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홍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무궁화 사랑 운동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토크콘서트 모습.
무궁화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토크콘서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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