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공간 인프라 구축…미래인재 키운다

[중소기업투데이 장영환 기자] KDB나눔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청소년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 사업인 ‘2018 KDB꿈작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창호 KDB나눔재단 사무국장(왼쪽 일곱 번째)과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왼쪽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창호 KDB나눔재단 사무국장(왼쪽 일곱 번째)과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왼쪽 여덟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DB꿈작소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문화, 정보교류 및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성장 프로그램이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64개 기관 총 15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지원 기관으로는 총 10개 기관이며, 3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 해체가족, 학교폭력 등 사회적 이슈 안에서 위기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환경과 장애인 자립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창호 KDB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은 청소년의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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