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후원 단체 '행복한경영'이 개설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투데이]

<사진=휴넷

평생교육업체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이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 예비 취업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8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전액 무료다. 

휴넷은 8일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 아닌 올바른 직업관 확립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예비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할 경영학 상식과 성공 기업가 등 특강이 주를 이룬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강사로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이상호 만드로 대표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김민식 MBC PD 등이 참여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며, 행복한경영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취업난은 심각해지고, 어렵게 취업한 신입사원의 절반 가량이 1년 내 조기퇴사한다”며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돕고자 행복한 경영대학의 강소기업 CEO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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