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과 함께, 라오스 댐 붕괴사고 이재민 구호성금 전해...
우신 김성국 회장·장성숙 대표, 지속적 기부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가입

[중소기업투데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 우측)과 ㈜우신피그먼트(회장 김성국, 대표이사 장성숙)는 지난달 30일 라오스 댐 붕괴사고 이재민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총재 박경서, 좌측)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과 ㈜우신피그먼트(회장 김성국, 대표이사 장성숙)는 라오스 댐 붕괴사고 이재민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총재 박경서)에 지난달 30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급작스런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우신피그먼트의 선행이 시발점이 되어 라오스 댐 붕괴사고 이재민을 위한 관심과 도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포항지진 등 국내 재난피해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6년 에콰도르 지진, 2015년 네팔 지진 등에도 성금을 지원하며 국제구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는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한편 ㈜우신피그먼트(회장 김성국, 대표이사 장성숙)는 도료나 인쇄, 잉크, 그림물감, 화장품, 스마트폰 액정 등 컬러가 들어가는 생활 속 모든 분야에 들어가는 재료 안료를 생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우신피그먼트 김성국 회장과 장성숙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9988사랑나누미명장’에 등재됐으며, 김성국 회장과 장성숙 대표는 지난해 제1군사령부의 장병과 소외계층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공동 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도 가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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