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포럼 주최 ‘올해 브랜드 대상’ 통산 10회 대상
친환경 고효율 기술로 소비자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한국소비자포럼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엠블럼
한국소비자포럼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엠블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포럼으로부터 업계 최초 ‘마스터피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다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상으로 경동나비엔은 10년 이상 대상에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수여되는 ‘마스터피스 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6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관련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비자의 투표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기 때문에 각 브랜드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도 약 380여 만 건의 온∙오프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이 선정됐다.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는 경동나비엔이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수상으로 10회째 대상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보일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대상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NCB760’은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이라는 콘덴싱보일러 본연의 장점에 더욱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탁월한 난방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79%까지 줄일 수 있으며, 온실가스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NCB760’은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을 더해 정밀한 온도를 구현해 바닥을 흐르고 돌아온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환수온도 제어기술로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최적의 난방환경을 제공한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이 10회째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업계 최초로 마스터피스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모두 고객의 한결 같은 믿음과 사랑 덕분”이라며 “에너지와 환경을 위해 지난 40년을 한결같이 걸어왔듯,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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