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구성 및 판매망 대폭 확대, 연말까지 400여곳

[중소기업투데이] 

리바트하움 8000G 편수책상. (사진=현대리바트)
리바트하움 8000G 편수책상. <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하움(HAUM)’의 상품 구색과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움은 현대리바트가 지난 2015년 출시한 사무용 가구 전문 브랜드로, 5~20인 규모의 중소형 사무용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리바트는 100여종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보다 30% 늘린 500여종의 사무용 가구 제품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일환으로 신제품 ’리바트 하움(HAUM) 8000G‘를 출시한다. ’리바트 하움(HAUM) 8000G‘은 지난 4월 출시한 1000G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바트 하움 신제품이다. 사무 공간에 따라 양수형(서랍이 양쪽에 설치) 책상과 편수형(서랍이 한 쪽에 설치) 책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움 판매점을 올해 연말까지 총 400여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1월 서울 강동과 충북 청주의 대형 가구판매점을 시작으로 매달 10여개 정도 신규 판매점을 새로 여는 등 올해 들어 70여개의 판매점을 신설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사무용 가구 시장 공략의 핵심으로 하움을 내세운 것은 스타트업 등 청년 창업과 개인사업 수요가 꾸준히 늘며 소규모 ‘소호(SOHO·개인사업자)형’ 사무용 가구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스타트업과 개인창업자의 사정을 감안해 제품 사양과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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