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 촉진
[중소기업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환경분야 기술개발제품 등 품질과 성능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촉진을 위해 12일 광주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맞춤형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기술개발제품은 성능인증제품(EPC), 신기술(NET), 신기술제품(NEP), SW품질인증제품(GS), 우수조달물품, 녹색인증제품, 구매조건부 R&D지원사업 등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뜻한다.
11~13일 열리는 '제 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12개 공공기관 구매 관련 담당자가 참석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와 관련 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기관 납품 가능성과 납품조건 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꼽힌다. 지난해의 경우 206건의 상담을 통해 1억3천만원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올해도 작년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은 전국 평균 구매비율인 13.7% (4.5조원)보다 낮은 9.36% (0.62조원)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지역 공공기관에서는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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