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경남銀 등 공동으로 성공창업 지원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지난해 창원시 청년창업캠프 진행 모습.
지난해 창원시 청년창업캠프 진행 모습. <사진=가온누리>

경남지역의 창업지원기관들이 협력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경남지역 예비 청년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을 돕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경남은행·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예비 청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 경남·창원지역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7월 9일부터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과 팀별 멘토링을 실시하고, 단계별 전문가의 사업화 코칭 등 기업별로 심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10개 내외로 추려질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투자자 대상 실전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를 진행, 6개팀 내외의 우수팀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상장 및 상금지원, 창업선도대학 아이템 사업화 추천 등 창업지원기관별 사업연계를 시켜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참신한 아이템을 보유한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5인 이하 팀의 예비 청년창업자로 사업 공고일 현재 창업(사업자 등록·법인설립 등기)을 하지 않은 자(대표 기준) 또는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인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 예비 청년창업자는 참가신청서와 사업화 아이디어 세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우편 또는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단,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시니어센터 입주기업은 나이 제한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55-268-2518) 또는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055-213-2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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