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까지 신청접수, 생활안전 감시자 활동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 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참여할 참신하고 활동적인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높고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해정보 수집 ▲소비자안전 사업과제 발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소비자안전 콘텐츠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월25일부터 오는 7월11일까지며, 선발 결과는 7월 19일 발표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CISS홈페이지(www.ciss.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해 7월11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며 활동에 따라 소정의 위해정보 제출 수당이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및 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 생활의 안전감시자로서 위해 요소를 신속히 발굴하여 차단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 이번 선발되는 안전모니터는 위해정보 신고 외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통해 촘촘한 안전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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