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지방중기청·소진공·소상공인聯 등 접수 중
소상공인聯,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 참가도 신청可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2018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오는 11월 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주관한다.

이와 관련해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할 수 있다.

소상공인 유공자 정부 포상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진력한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등 총 3개 분야의 소상공인 및 단체에 수여된다.

지난해는 총 145점의 정부포상(기관표창 포함)이 수여됐으며, 올해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 총 150점 수준으로 수여될 계획이다. 정부 내 협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유공자 포상과 함께, 소상공인이 가진 우수한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업종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에 참가할 단체의 신청․접수도 진행 중이다.

이 대회는 업종 단체별로 소상공인이 보유한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는 기능 경연의 장으로, 지난해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통합개최)와 달리 올해는 업종별 단독으로 개최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가단체에게는 대회 개최비용의 50%(최대 5000만원)를 지원하며, 올해에는 1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포상과 기능경진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포상유공자와 관련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소상공인연합회(☏070-4944-349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연합회(www.kfm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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