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1천800억원 투입, 북부산업단지 조성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감도.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감도.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충북 충주시가 북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유치에  주력한다.

시는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조성하는 관내 북부산업단지 사업이 승인 고시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까지 1800억원을 투입해 관내 엄정면 신만리와 산척면 영덕리·송강리(140만708㎡)에 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이곳에 지역특화 전략 기업과 신성장 동력 기업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부산업단지가 서충주 신도시와 함께 북부권 균형발전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낙후된 충북 북부권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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