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상담관리 솔루선 강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1998년 설립된 부뜰정보시스템은 콜센터 전용 컴퓨터통신관리시스템(CTMS) 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이다.

올해 3월 부뜰정보시스템은 베트남 CMC Telecom과 ‘컨택센터 솔루션 공급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3월 부뜰정보시스템은 베트남 CMC Telecom과 ‘컨택센터 솔루션 공급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뜰정보시스템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관리(CRM), 민원관리(VOC), 통합 마케팅(TM), 채권관리(Collection) 등의 컨텍센터 핵심 업무 솔루션과 상담원관리(WFMS), 지식관리(KMS), 전광판, UMS 등의 부가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CISCO Call Infra에 이르기까지 컨텍센터 구축을 위한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부뜰정보시스템은 해외진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 중국에 ‘부뜰베이징’을 설립하고 베이징을 중심으로 충징, 칭다오 등에 진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어 솔루션의 중국 현지화 지원, PrimWare 솔루션의 공급, 중국 내 기술지원, 중국 영업 전략 수립, 지역별 지사 설립 및 총괄관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대차 콜센터, 기아차 콜센터, 동풍열달기아 콜센터, 탑차이나 콜센터 등을 구축했다.

올해 3월 부뜰정보시스템은 베트남 4대 통신사 중 시장점유율 2위의 베트남 CMC Telecom과, 5월에는 베트남 IT기업인 GEM과 각각 ‘컨택센터 솔루션 공급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고객사 공동발굴 및 정보교환을 위한 기밀유지 협약(Non-disclosure agreement, NDA)도 체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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