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전기안전공사·보령소방서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돌이 안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사랑의 좀돌이 안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0일 충남 보령시 웅천시장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전기안전공사, 충남보령소방서 등 4개 기관과 연합해 2018년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형 재난사고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합 봉사단 일행은 이날 웅천시장 내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된 부속품을 교체했다. 또한 단독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보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안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우리사회에 안전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와 중부발전은 지난 2011년 ‘가스안전 및 해외사업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가스·전기시설 점검 및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와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재래시장 내 설치된 가스배관을 점검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직원의 모습.
재래시장 내 설치된 가스배관을 점검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직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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