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이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간 전세기운항 재개한다.

도는 양양∼하노이 노선은 비엣젯항공이 180석 규모 A320 여객기로 내달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56회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낭 구간은 비엣젯항공이 같은 여객기로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16차례 운항한다.

이들 노선 전세기 사업자는 세종인터내셔널이다.

도는 현지 호찌민시와도 신규 취항을 추진한다.

한편, 양양공항 동남아시아 무비자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입국자는 강원도와 서울에서 15일 간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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