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대전, 가스안전公·가스公·화학시험硏
중소기업 해외수출 대응 기술·시장 정보 제공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화학시험연구원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화학시험연구원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가스공사,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7~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지원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스용품 제조기업과 가스자동차부품 제조사, 가스공사 중소협력사 등 국내 가스관련 제조사 50여 곳에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북미 가스제품 인증기관인 CSA, 유럽 가스제품 인증기관인 SZU, 유럽 자동차부품 인증기관인 TUV Nord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한 관련 정보를 제조사들에게 제공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자국의 시장 보호를 위해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유럽 가스용품 위험성평가 기술 ▲유럽 PED/TPED인증 ▲수소자동차 GTR규정 등 해외기술장벽에 대응한 기술·시장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가스관련 검사기관으로써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수출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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