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는 비영리단체인 인터내셔널 SOS 재단이 해외 출장자와 파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해외 근무자 건강과 보안 위험을 낮추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게 이번에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에서 한국 기업이 대상을 받은 것은 CJ제일제당이 사상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경영을 선도해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안전 최우선 기업으로 자리매김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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