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에 모두 4개 지점을 동시에 개점했다.

신한은행은 호찌민시에 박사이공, 푸년, 11군 지점을 하노이시에 하동 지점을 각각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 남부에 18개, 북부에 12개 지점을 각각 두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1위 은행을 넘어 현지은행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호찌민과 하노이를 중심으로 매년 지점 4∼5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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