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뚬성과 MOU 체결…진안 홍삼 등 현지 진출 추진 등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전북 진안군이 베트남 꼰뚬성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이항로 군수는 꼰뚬성 경제·관광·문화 분야 관계자와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군은 홍삼 등 진안 농특산물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추진하고, 앞으로 양측은 관광, 농업, 제약, 의료, 도시개발, 교육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 위치한 꼰뚬성은 수력, 광물, 임업이 활성화 됐으며, 다양한 기업이 현지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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