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수출부 해외영업, 경영일반 경영지원, 지역전문가 부문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미 해외영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R&D) 부문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수출 부문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 의상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전문가 부문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미 등에서 7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입사 후 해외법인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전형은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 3차 면접, 4차 면접 순으로 각각 진행된다.

지원은 회사 사이트(www.hansae.com)를 통해 18일까지 하면 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세계화에 어울리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검증해 채용할 예정이다. 강한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젊은이가 많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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