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인터뷰 등 중기주간 맞아 다양한 읽을 거리 담아

중기투데이 14호 특집호는 본지 8면과 별지 16면으로 각각 이뤄졌다.
중기투데이 14호 특집호는 본지 8면과 별지 16면으로 각각 이뤄졌다.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공정경제를 주제로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중소기업투데이가 14호(14일자) 특집호를 발행했다.

15일 중기투데이에 따르면 창간 이후 처음으로 발행된 이번 특집호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14∼18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본지(8면,일부 칼라)와 별지(16면,전면 칼라)로 이뤄진 이번 특별호에는 이달로 취임 6개월을 맞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터뷰를 비롯해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도조합연합회장, 민영철 대한용접협회장 등과의 인터뷰가 각각 실렸다.

아울러 특별호는 농협개혁 6년을 맞은 진단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에  대한 민관학연 주요 인사를 초빙한 좌담회 내용도 담았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사옥 앞에 비치된 중기투데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사옥 앞에 비치된 중기투데이.

특별호는 중기주간에 맞게 국내 주요 중소기업을 집중 조명했으며, 내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9개 에너지 업체도 소개하고 있다.

중기투데이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일한 민간 대변지로 출범한 만큼 이번 특별호에는 관련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중기부의 산하 단체와 이들 단체의 주요 지원책 등도 중기부 지원으로 조명했다.

중기투데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고인, 공정경제를 위해 관련 정부 정책을 알리고, 정부 정책 입안과정에서 관련 기업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가려운 부분을 적극 발굴해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투데이는 현재 일간 온라인 뉴스와 격주간 신문을 각각 발행하고 있다. 신문의 경우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국내 주요 협동조합과 협·단체, 중소기업 등에 무료 배포되고 있다.

300여명의 국회의원과 국회 주요 위원회도 본지를 구독하고 있으며, 신문은 여의도에 위치한 지하철5·9호선 역사에서도 무료 배포된다.

이번 특별호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기주간을 맞아 기획됐다.
이번 특별호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기주간을 맞아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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