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올해 11회째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하림그룹 NS홈쇼핑의 ‘Cookfest’가 국내 최대 생활요리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NS Cookfest 2018’ 본선 행사에는 예심을 통과한 100팀(가정간편식 90팀,시니어간편식 10팀)이 경합을 펼쳤다. 행사장을 본지 카메라로 둘러봤다. (위부터)시니어간편식 대학단체전 부문에 참가한 한림성심대학교 외식조리과 팀(지도교수 송청락)이 치매예방 등에 좋은 닭고기 요리를 하고 있다. 송 교수(아래 오른쪽 첫번째)는 “NS홈쇼핑이 대회 준비를 많인 한 것 같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엄마와 딸이 심사장에 요리를 제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80분 간의 경진대회 마감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속속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심사장으로 가지고 가고 있다. 대상보다 감격적인 우수상. 가정간편식 일반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2개 팀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100개의 요리를 심사하고 있다. 한 심사위원은 “아이디어도 제한적이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가정간편식은 포장 단위, 조리법 등 상품화 시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8팀의 수상자들이 도상철 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외 참자팀들은 장려상을 받아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등을 받았다. 관람객들이 NS홈쇼핑 ‘투맨스토리’의 생방송 팀이 만든 낫또 요리를 먹고 있다. 희원극단이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참자자, 관람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정간편식 고등학생 부문에 참가한 대구관광고 조리과 3학년 (위 왼쪽부터)김동하, 조진호 학생. 두 학생이 만든 연어 새싹 리조또. 이들은 “학업에 열중하다 큰 대회 열려 참가하게 됐다”면서 “지방 대회보다 규모가 커, 많은 공부를 했다 ”고 입을 모았다. 미래 요리사 부부. 연인 사이인 (위 왼쪽부터)송현주(23,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세한(27,경희대 조리과) 씨 팀은 가정간편식 일반부에 참가해 참치마요치즈주먹밥튀김을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혼신을… 고등학생 부문에 참가한 한 팀이 심사장에서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도상철 사장이 수상자들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서산중앙고 (왼쪽부터)김윤진, 정우 학생이 요리를 제출하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마무리도 철저히. 참가 학생들이 요리하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이날 NS홈쇼핑은 20여명의 SNS기자단을 운영하고,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NS홈쇼핑 ‘Cookfest’…국내 대표 생활 요리 대회로 자리 김홍국 회장, 집안 잔치에 ‘얼굴’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한미약품·OCI 통합 결국 중단...주주들, 형제측 손들어줘 월드옥타, 한국인 전용 美 ‘E-4비자’ 창설 발벗고 나서 정부, LH ‘공공주택 업체선정·계약’ 권한 박탈 4대 시중은행, ‘이자환급 후속편’ 일제히 내놔 大中企 동반성장 ‘포스코인터-㈜이노백’ 처럼 미래 반도체 동력, 국내 ‘팹리스’…현주소는 ‘암담’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올해 11회째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하림그룹 NS홈쇼핑의 ‘Cookfest’가 국내 최대 생활요리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NS Cookfest 2018’ 본선 행사에는 예심을 통과한 100팀(가정간편식 90팀,시니어간편식 10팀)이 경합을 펼쳤다. 행사장을 본지 카메라로 둘러봤다. (위부터)시니어간편식 대학단체전 부문에 참가한 한림성심대학교 외식조리과 팀(지도교수 송청락)이 치매예방 등에 좋은 닭고기 요리를 하고 있다. 송 교수(아래 오른쪽 첫번째)는 “NS홈쇼핑이 대회 준비를 많인 한 것 같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엄마와 딸이 심사장에 요리를 제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80분 간의 경진대회 마감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속속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심사장으로 가지고 가고 있다. 대상보다 감격적인 우수상. 가정간편식 일반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2개 팀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100개의 요리를 심사하고 있다. 한 심사위원은 “아이디어도 제한적이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가정간편식은 포장 단위, 조리법 등 상품화 시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8팀의 수상자들이 도상철 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외 참자팀들은 장려상을 받아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등을 받았다. 관람객들이 NS홈쇼핑 ‘투맨스토리’의 생방송 팀이 만든 낫또 요리를 먹고 있다. 희원극단이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참자자, 관람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정간편식 고등학생 부문에 참가한 대구관광고 조리과 3학년 (위 왼쪽부터)김동하, 조진호 학생. 두 학생이 만든 연어 새싹 리조또. 이들은 “학업에 열중하다 큰 대회 열려 참가하게 됐다”면서 “지방 대회보다 규모가 커, 많은 공부를 했다 ”고 입을 모았다. 미래 요리사 부부. 연인 사이인 (위 왼쪽부터)송현주(23,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세한(27,경희대 조리과) 씨 팀은 가정간편식 일반부에 참가해 참치마요치즈주먹밥튀김을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혼신을… 고등학생 부문에 참가한 한 팀이 심사장에서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도상철 사장이 수상자들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서산중앙고 (왼쪽부터)김윤진, 정우 학생이 요리를 제출하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마무리도 철저히. 참가 학생들이 요리하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이날 NS홈쇼핑은 20여명의 SNS기자단을 운영하고,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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