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대표하는 청렴 기업되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여성기업을 대표 단체인 여경협이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는 30일 서울 강남구 본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전국 지회장 대상 서약에 이은 이번 서약식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직위 이용한 권한 남용·갑질·이권개입·알선·청탁 등 부패문화 개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등의 의지를 밝혔다.

한무경 여경협 회장은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가 바로 ‘청렴’이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청렴한 얼굴’이 되어 올바른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경협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전국 16개 지회에서 서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