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대학생 152명에게 태블릿PC와 PC센스리더 등 디지털 학습보조기구를 지급했다.

16일 은행 측에 따르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이대섭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31명의 장애대학생들에게 디지털학습보조기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렸다.

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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