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포인트 이벤트 영수증 발급을 ‘한번에’
5월까지 ‘1년 무료충전권’ 등 고객사은행사

E1은 오렌지카드 앱 개편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E1은 오렌지카드 앱 개편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멤버십 오렌지카드 앱의 개편을 기념해 12일부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새롭게 개편된 오렌지카드 스마트 앱은 ▲충전소 결제 ▲포인트 적립 ▲이벤트 참여 ▲영수증 발급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D 모션과 개인화 UI 등 최신 기술들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동일 화면에서 결제와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또 이벤트 응모는 물론 모바일 영수증으로 충전 내역도 간편히 확인 할 수 있다.

E1은 개편된 앱의 출시를 기념해 오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 한 후 E1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년 무료 충전권(210만 포인트)을 비롯해 자전거, 케이크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앱 사용자는 충전할 때마다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한 '오카 행운팡팡' 이벤트(최대 100만 포인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1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며, 오렌지카드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E1은 급변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 대응해 스마트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통합 POS 시스템, 업계 최초 무선 방폭 단말기, 내부 CRM 시스템 고도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월부터는 KT그룹, 롯데카드 등과 함께 업계 최초로 별도 위치 인식 장비 설치 없이 자동으로 차량의 인식과 주문, 결제, 포인트 적립이 한 번에 가능한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E1 관계자는 “전통적 에너지산업인 LPG 충전소도 급변하는 ICT 환경 변화에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E1은 이에 대응해 LPG 고객에게 차별화된 선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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