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 개최

LG에너지솔루션 제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진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상장 이후 일반 주주가 참여하는 첫 주주총회로 전자투표제가 도입돼 주주 의결권 행사에 편의성을 높였다.

권영수 LG엔솔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25조5986억 원의 높은 매출과 1조2137억 원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2022년말 기준 385조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ESG 경영에도 속도를 내어 원재료 소싱부터 폐배터리 자원 선순환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 영역의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규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국제경제학 석사 및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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