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 개최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이 2018년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이 2018년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29일 본부 회의실에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4개사를 확정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평가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및 사업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가스시설 개선 추진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경기본부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중 175가구에 대해 사고위험성이 큰 고무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연재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민·관 그리고 공사의 협업을 통해 LP가스사고의 감축과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공사의 대표사업이다”며 “사업자 선정에 따라 4월부터는 본격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2월까지 차질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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