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사업장에 최대 150만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은행과 함께 8일부터 소상공인 노후 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은 하나은행이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토대로 소공연과 협업해 시행된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사업장에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시설 교체 ▲POS 기기 및 프로그램 지원 ▲키오스크(무인결제기) 설치 등을 위한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100개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사업장 환경개선이 필요한 전국의 소상공인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9일 오후5시까지다. 신청방법은 소공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fme.or.kr)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https://www.kebhana.com)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9월2일(오후3시), 개별 안내 및 소공연, 하나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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