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준 대상자 97.9% 지급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손잡고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하는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된 것이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기간이 오는 29일 마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전금 온라인 신청이 29일 자정까지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통한 현장방문 신청은 사전 예약후 2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손실보전금 부(不)지급 안내를 받은 사업체 대상 이의신청 절차는 신청기간 마감 이후 8월 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중기부 이장훈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손실보전금 지급대상이라고 판단되는 소상공인분들은 신청기간 마감 전까지 꼭 신청해주시기 바라며, 확인지급과 이의신청 절차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실보전금은 지난 5월30일 지급을 시작해 이달 25일 기준 약 363만개사(대상자의 97.9%)에 22조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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