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7월 한달간 전국서 행사 개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1회 여성기업 주간’ 행사가 7월 둘째주를 시작으로 한달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정부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여성기업의 사기진작과 인식제고 차원에서 ‘여성기업주간’(매년 7월 둘째주)을 신설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는 5일 오후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KBIZ홀에서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 및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연다.

정부는 해마다 여성경제인의 날을 기념해 경제발전에 공로가 큰 여성경제인들에게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한 산업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여성기업주간’ 행사를 주관하는 여경협은 7월 한달간 전국 18개 지회를 중심으로 기념식 및 지역별 여성기업인 대회 등 행사를 연다.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선 ‘여성창업정책 대전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같은날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선 한국여성경제포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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