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서 열려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 사전등록 신청 접수

내년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오만의 동포사업가 김점배 알카우스트레이딩 회장을 인터뷰했다. [황복희 기자]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오만의 동포사업가 김점배 알카우스트레이딩 회장.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제20차 세계한상대회’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올해 대회 슬로건을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로 정하고, 오는 8월31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회 사전등록은 ‘한상넷(www.hansang.net)'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업전시회 부스 참가 등록 및 1대1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시회 및 1대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과 리딩CEO포럼, 한상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 한상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세미나, 국내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 면접, 한상-청년 온라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성곤 이사장은“대한민국 친환경 신산업도시로 부상하는 울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참가자들이 좋은 경험과 성과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울산대회 참가자들은 내년 미국대회까지 연계된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한상과 국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02-3415-0051~52)과 카카오톡(‘세계한상대회’검색) 친구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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