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후보자 "중고차업계 경쟁력 적극 지원"
이영 후보자 "중고차업계 경쟁력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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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회, 11일 밤11시까지 진행 예정
11일 밤9시30분 현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방송 캡처]
11일 밤9시30분 현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방송 캡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출과 관련한 조정훈 의원(시대전환)의 질의에 대해 “ 중고차시장의 경우 규모의 영세성은 해당되지 않으나 소득의 영세성 측면에서 보호대상이라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며 “중고차업계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성차업체의 독과점 우려에 대해선 “시장독점 우위성의 위험요소가 있어 중기부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중기부가 내부적으로 고려한 바에 따르면 개인간 중고차거래 플랫폼사업자의 위치나 오픈생태계 마켓쉐어가 높은 상황이어서 독과점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대차가) 팔지 않을 중고차를 매입해 경매를 돌리는 것은 또다른 유통이 만들어져 불필요한 마진이 생성될 수 있다”는 견해를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이미 결정된 사안을) 번복해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큰 틀을 변경하지 않는 선에서 세부적인 부분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또 “해외사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정훈 의원은 “중고차시장연합회가 14일째 단식시위를 하고 있다”며 “(현대차 등의 중고차시장 진입) 개시기한 연장, 경매 물량 적정가격 및 원가공개 등 2가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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