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로봇', 100여곳 매장서 일손 보태
KT 'AI 로봇', 100여곳 매장서 일손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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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퇴식·순회 기능, 자율주행 방식 로봇
식당, 스크린골프장, 병원, 호텔 등서 고객 응대
KT가 수도권 북부와 강원 지역에 보급하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이 한 매장에서 손님에게 음식을 나르고 있다. [KT]
KT가 수도권 북부와 강원 지역에 보급하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이 한 매장에서 손님에게 음식을 나르고 있다. [KT]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 매장의 일손을 돕는 KT ‘AI 서비스로봇’ 도입 매장이 수도권 북부와 강원도 지역에서 100여곳을 돌파했다고 KT가 5일 밝혔다.

AI 서비스로봇은 서빙·퇴식·순회 기능을 가진 자율주행 방식의 로봇으로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과 다양한 형태의 트레이를 제공해 어떠한 매장 환경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3D공간맵핑,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장애물 발견 시 유연하게 피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특히 로봇의 트레이에는 자체 무게 센서 감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손님이 테이블에서 물건을 내리면 자동으로 대기 장소로 돌아간다.

AI 서비스로봇은 요식업 외에도 스크린 골프장,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도 대형 스크린 골프장과 호텔 등 서빙 업무가 필요한 업종에서 AI 서비스로봇 도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서빙로봇을 설치한 권가제면소 일산애니골점 권성완 사장은 “서빙로봇 도입으로 넓은 매장에 직원들의 이동 동선이 줄어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며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여러 면에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가게에 없어서는 안될 직원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AI 서비스로봇은 매장 직원들이 손님 응대나 조리와 같은 주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빙 등의 반복 업무를 대신해줘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KT는 설명했다.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안치용 전무는 “AI 서비스로봇 확산은 KT가 지향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전환 전략을 실현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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