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서 감사원과 간담회
14개 공공기관 상임감사 참석
공공기관 감사역할 자유토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1번째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 3번째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4번째 김순식 감사원 국장, 5번째 강래구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1번째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 3번째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4번째 김순식 감사원 국장, 5번째 강래구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장.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소속 공공기관 에너지부문 감사협의회는 지난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열린 감사원과의 간담회에서 감사 정책기조를 공유하고 변화된 감사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래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수자원공사 상임감사)과 감사협의회 소속 14개 기관 상임감사, 김순식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 양병구 공공감사운영단 과장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김순식 감사원 국장의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에너지 분야 감사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공공기관 감사역할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기관은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원자력연료(이상 가나다순) 이다.

감사협의회 회장인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는 “최근 코로나, ESG경영 등 환경 하에서 특히 에너지 공공기관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인 바, 감사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감사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