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7일 킨텍스에서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베트남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28일 무협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0여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진출전략을 심층 설명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 이행을 위한 핵심 전략국가로 떠올랐다.

설명회에서 강호동 베트남 빈증성 투자개발공사 소장은 베트남과 현지 고객 구매 분석, 수출 유망상품, 무역거래와 사업 상 주의할 점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무협과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는 올해 무역업체 지원사업에 대한 시책 안내와 함께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관세혜택과 원산지 판정 등 맞춤형 교육 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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