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웰니스 테마 콘텐츠 중개 서비스
콘텐츠 판매, 마케팅, 이벤트 등 비즈니스 운영
여행·체험·모임 콘텐츠 공급 '호스트' 모집
서울시 뉴노멀 관광콘텐츠 선정

한양도성 서울성곽길 낙산 구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힐링여행 코스로 적합한 '한양도성 서울성곽길' 중 낙산 구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여행전문기업 투어앤마이스(Tour & MICE, 대표 김기범)가 인바운드(중국전담여행사) 및 국내여행 사업에서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힐링(healing)과 웰니스(wellness)를 테마로 한 콘텐츠 중개 서비스 플랫폼 ‘HIT(히트)'를 론칭하고 여행, 체험, 모임 등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호스트를 모집한다. 히트 플랫폼은 힐링 및 웰니스 콘텐츠 공급자인 ’호스트‘와 수요자인 ’회원‘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콘텐츠 판매를 비롯해 마케팅, 전시·강연·세미나 등 관련 이벤트 기획·진행 등 크게 3가지 비즈니스를 운영한다. 호스트 간 교류 및 네트워크, 경영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힐링과 웰니스를 테마로 해 ‘여행(Trip)’, ‘체험(Class)’, ‘모임(Community)’ 등 3개 카테고리에 걸쳐 경험과 가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보유자는 누구든지 호스트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호스트는 히트 플랫폼을 통해 힐링 및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 판매하고, 수요자는 회원으로 가입해 관련 콘텐츠 정보를 얻거나 구매하는 구조다.

우선 ‘힐링 여행’ 콘텐츠 부문은 ▲서촌도보투어, 궁궐걷기, 미식여행 등 반일 도보여행 ▲트레킹, 섬여행, 지역축제 등 전일 버스여행 ▲한옥체험, 캠핑, 차박, 한달살기 등 숙박여행 ▲공연·박물관·미술관 투어 등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다. 걷고,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는 모든 여정이 지친 몸과 마음에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줄 수 있으면 된다. 틈틈이 내면으로 시선을 향하게 하는 ‘성찰’의 시간이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다.

다음으로 ‘힐링 체험’ 콘텐츠는 ▲요가, 명상, 등산, 낚시 등 실내외 액티비티 ▲다도, 와인을 포함한 요리 ▲스파, 헤어, 메이크업 등 뷰티 ▲목공, 도예, 드로잉, 사진, 영상 등 각종 예술 분야가 해당된다.

‘힐링 모임(커뮤니티)’ 콘텐츠는 ▲와인, 독서, 영화 등 취미 ▲재능기부, 유기견케어 등 봉사 ▲어학스터디, 글쓰기, 재테크 등 다양한 자기계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른다.

플랫폼 브랜드명 ‘히트(HIT)'는 Healing(힐링), Insight(통찰), Traveler(여행자)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를 보여준다. ’현 시점에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여행이나 경험을 원할까’, 여행전문기업으로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민한 결과가 ‘히트 플랫폼’이다.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치유와 회복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 노하우를 디지털공간에서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궁금한 사항은 hitpack-korea@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히트 플랫폼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서울관광재단)가 주관한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로도 선정됐다. 사업주체인 ㈜투어앤마이스(Tour & MICE)는 2017년 4월 설립 이후 여행상품 브랜드 ‘히트팩’, 국내여행사업 ‘트립앤미’ 등을 운영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여행콘텐츠를 제공해온 여행업계의 퍼스트 무버다.

여행·체험 콘텐츠 플랫폼 '히트(HIT)'의 비즈니스 구조
여행·체험 콘텐츠 플랫폼 '히트(HIT)'의 비즈니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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