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내년 인테리어 핵심 트렌드로 '레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 제시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 개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인테리어는 인간이 삶의 공간을 표현하는 양식으로 특정 시기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22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뭘까. '회복(레질리언스, Resilience)'.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내년 인테리어 핵심 트렌드로 '레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를 제시한다. 코로나19로 급변한 환경 속에서도 사람들은 변화에 적응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현대L&C는 '레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 더 나은 일상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오는 12월3일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2·2023'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트렌드는 현대L&C가 이듬해 유행이 예상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Webex)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현대L&C가 제시한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레질리언스(회복)’로 스트레스 상황을 겪은 후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는 능력을 뜻한다.

현대L&C는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해 ▲자연으로부터 치유를 얻는 공간(Wellness Travel) ▲업무에 창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는 협업 공간(Creative Collabs) ▲다양한 경험과 소통을 이어가는 공간(Digital Cozy) 등 총 세 가지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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