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품질혁신, 글로벌 톱 품질경쟁력 다짐

김연중 대표이사(왼쪽)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에 참석해 품질선언서를 제막하고 있다.
김연중 대표이사(왼쪽)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에 참석해 품질선언서를 제막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월로펌프가 글로벌 톱클래스의 품질 경쟁력을 선언했다.

독일계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윌로펌프 부산 본사에서 열린 품질선언식 행사에는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는 ‘불량 타파’란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윌로펌프는 지난해 1월부터 전사적인 컨설팅을 통해 품질 마인드 변화와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CEO를 추진 위원장으로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품질 혁신 팀은 제품 개발부터 협력사 지원 육성까지 다방면에서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펌프시장의 리더 자리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이사는 “펌프 산업을 뛰어넘어 최소한 자동차 산업의 레벨까지 현장의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불량률을 9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윌로펌프의 미래는 세계 최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량 타파’란 구호와 함께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불량 타파’란 구호와 함께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모습.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