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산자위, 중기부 국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오전 국회 산자위의 중기부 국감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오전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감에 출석해 10월말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와 방역조치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8월17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희망회복자금은 9월말 기준 179만3000개사에 총 3조9000여억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법 시행 당일인 오는 8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10월말부터 올해 7월에서 9월분에 대한 손실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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