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에 투자, 근로자와 함께 성장
중소기업의 롤모델
중기부 장관 표창 등 수여

자료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박태훈 ㈜넥스틴 대표와 정종홍 ㈜클레버 대표 등 12인이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재육성에 투자하며 근로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롤모델인 ‘존경받는 기업인’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인에겐 중기부 장관 표창, 트로피 및 동판이 수여되며 중기부 40여개 사업(일자리 평가)에 최대 30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또 병역지정업체 신청시 가점부여 등 정부지원정책 참여시 우대도 받는다.

존경받는 기업인에는 올해 총 147명이 신청했으며 성과 공유 실적, 인재육성 투자실적 등을 기준으로 한 서면 및 현장평가,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정됐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존경받는 기업인은 총 47명이 선정됐다.

김희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존경받는 기업인과 같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널리 알려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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