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가맹업종 첫 상생협력 '최우수 기업'
파리크라상, 가맹업종 첫 상생협력 '최우수 기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반위,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공표...210개사 대상
이노션, 광고 업종서 첫 '최우수'
삼성전자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애경산업 등 10개사 '꼴찌'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파리크라상이 가맹업종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기업에 올랐다.
가맹업종에서 처음으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이 탄생했다. 사진은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파리크라상 로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위아(자동차부품·공작기계 제조), 삼성엔지니어링(건설), 파리크라상(가맹업종), 이노션(광고)이 해당 업종에서 처음으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동반성장지수 공표 이래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총 2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를 15일 이같이 공표했다.

이번 평가에선 36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우수(63개), 양호(70개), 보통(19개), 미흡(10개) 등급을 각각 받았다.

최하위 등급인 ‘미흡’ 등급을 받은 기업은 애경산업, 서원유통, 신성이엔지, 심텍,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일진글로벌, 타이코에이엠피, 타타대우상용차,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한국콜마 등이다. 애경산업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공정거래협약 평가에 참여하지 않고 동반위의 체감도 조사를 위한 협력사 명단 제출에도 응하지 않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이래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은 삼성전자(10년)를 비롯해 모두 20개사로 SK텔레콤(9년), 기아(8년), 현대트랜시스,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SK주식회사(이상 7년), LG화학(6년), 네이버, LG이노텍, SK에코플랜트(前SK건설)(이상 5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현대엔지니어링, LG CNS(이상 4년), 농심,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LG유플러스(이상 3년) 등이다.

최우수등급을 받은 36개사 중 23개사는 2018년부터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협약’을 맺어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임금·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이다.

평가대상 기업 중 12개사에 대해선 등급공표가 유예됐다. 이 중 10개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심의를 진행하고 있어, 협약이행 평가결과 확정이 보류됐다. 향후 결과를 반영해 공표할 예정이다.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공정위로부터 검찰 고발된 2개사에 대해서도 향후 법원판결을 반영해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선 코로나19 사태에서 미거래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지원실적을 반영했다고 동반위는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6월말에 공표하던 평가지수 발표가 9월로 연기돼 공표됐다.

2021년도 평가에 있어선 코로나 지원실적 이외에 협력사 ESG 등 지속가능경영 실적도 반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