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SK텔레콤이 5G(세대) 신규 캠페인 ‘디스 이즈(THIS IS) 5G’를 공개했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피겨여왕 김연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가 SK텔레콤 5G를 알리는 모델로 활동한다. 캠페인은 TV, 소셜미디어, 야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새 캠페인은 ‘5G란 무엇인가’에 대한 SK텔레콤의 해답을 제시한다. 속도·안정성·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김연아, 윤성빈 선수의 대화와 스켈레톤 훈련 장면을 통해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운동복을 벗고 정장을 입은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익살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5G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들은 5G가 스켈레톤처럼 빠른 속도를 내면서, 찰나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며, 해킹(부상) 위험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실제 SK텔레콤은 캠페인에 내세운 세가지 핵심 속성을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1초에 1GB 영화 3편을 전송 등 속도와 ▲자율주행차가 1초에 1000번 흔들림없이 통신하는 안정성을 시연한 바 있다.

SK텔레콤 남상일 그룹장은 “속도, 안정성, 보안과 같은 SK텔레콤 5G 강점을 쉽고 명쾌하게 알리고자 했다”며 “5G가 어떻게 삶과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지에 대해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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