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및 소상공인 자녀 중 지원 가능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2018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2017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 모습(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지난해 열렸던 ‘2017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 모습(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이번 장학사업은 재단 설립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원규모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각각 장학생 개인명의 통장으로 지원된다.

장학금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과 학업·예체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접수방법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csr.kbiz.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발표는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오는 5월 중에 결과 발표할 예정이다.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시키고,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장학금으로 스스로 환경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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