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전담조직 '희망지원실' 신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지원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 기존 재난지원TF를 정식조직으로 재편해 희망지원실을 신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전담할 수 있게 했다. 희망지원실은 재난지원금 운영을 총괄하는 희망지원팀과 재난지원금 시스템을 총괄하는 희망시스템팀의 2개 팀으로 운영된다.

또 ESG 경영실현을 위해 기존의 경영지원실 총무회계팀의 총무와 회계기능을 분리해 환경경영 총괄기능을 강화한 총무팀으로 개편했다. 금융사업본부 내 금융총괄팀, 시장상권본부 내 시장총괄팀을 각각 재편, 설치했으며 소상공인본부 내 소상공인총괄팀을 신설했다. 이로써 기존의 ▲7본부 ▲23실 ▲11팀에서 ▲7본부 ▲24실 ▲14팀으로 개편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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